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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치료

by &*^%hh 2023. 3. 31.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원인을 알고 나면 치유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아토피라는 말은 '이상하다', '알 수 없다' 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 되었으며 명확한 이유를 알 수 없는 만성 피부 질환을 일컬어 이렇게 부릅니다. 

한방에서는 '고초열' 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영유아나 어린이에게 주로 생겨서 '태열'이라고도 합니다. 예전 어르신들은 아이가 땅을 밟게 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하여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성장하는 한 과정쯤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이에 따른 식생활마저 가공식의 영향으로 심각할 정도로 고통을 받는 아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거기다 옛날 어르신들의 말이 무색해질 만큼 성인에게서도 아토피 피부염이 발병되고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인 요인과 알러지, 스트레스, 건조한 환경, 바이러스 등에 의한 외부적 요인과 함께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며 특히 대부분의 경우는 면역 반응과 관련되어 발생합니다. 그 중 하나는 면역 세포인 T세포와 염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피부 장벽에 결함을 일으켜서 피부 발진, 가려움증, 건조함, 염증을 동반한 진물이 흐르게 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장누수 증후군'과도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또한 면역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소화 장애, 호르몬 불균형, 피부 질환, 불안장애와 우울증 등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누수 증후군이란 장의 벽면에 있는 융모 사이가 느슨해지거나 손상되어 그 사이로 장에 머물고 있어야 할 화합물이 흘러나와 혈액 속에 타고 들어가면서 독소를 발생시킵니다. 독소 가득한 혈액은 온 몸을 타고 돌아 염증 뿐만 아니라 각종 면역질환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에 드러나는 증상이 심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하는 치료가  피부 보호를 위한 치료를 선행적으로 합니다. 그러다 보니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바르게 되고 피부 보습 위주로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는 일시적일 뿐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쓰면 효과는 금방 나타나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염증 부위는 다시 헐고 더 넓게 퍼져 있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이 연고를 사용하게 되면 피부층은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피부를 통해 전신에 흡수 되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니 안 쓰는 것 보다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절대적으로 면역과 연관성이 깊습니다. 아이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면역성을 키워주는 게 좋습니다. '뭐가 좋다'라는 식의 말을 듣고 이것저것 행하다 보면 아이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 성격마저 예민해져 갑니다.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우선은 더디지만 꾸준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햇볕을 자주 보게 하고, 땀이 흐를 정도의 운동을 매일 거르지 않고 하게 하며 히스타민 반응이 적은 음식 위주로 골고루 섭취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서 자연치유가 가능해집니다. 이런 기본 중의 기본을 지킨다는 것이 쉽지 않으나 재발할 빈도는 줄어듭니다. 만약, 아이가 어리다면 이유식을 굳이 빨리 할 필요는 없습니다. 분유를 먹이기 보다는 모유를 통해 건강한 공급원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증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다면 매일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희석한 물에 목욕을 시키고 알로에가 100% 함유된 크림이나 로션을 발라준다면 밤새 괴로워서 잠 못 드는 일은 줄어들 것입니다. 

 

제가 이처럼 단언코 얘기 할 수 있는 것은 저 또한 가족 중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 해 본 경험자로써 온갖 종류의 동서양을 막론한 치료와 영양제 및 건강보조식품, 보습제 등을 솔깃한 마음에 구입해서 적용하고 사용해 봤으나 일시적이거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었습니다. 그러니 부디 더디더라도 기본을 지키며 위와 같은 방법을 실천해 보시길 권해 봅니다. 

 

단백질 섭취시 계란의 흰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므로  될 수 있으면 푹 익혀 먹거나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돼지고기나 닭고기, 오리고기를 먹을 때는 염지를 한 후 숙성시켜 독소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은 질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식물성 기름은 산패나 많은 독성이 산재해 있어 동물성 기름이 좋습니다. 굳이 식물성 기름을 드시려면 올리브유 외에는 안 드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탄수화물은 장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는 것을 섭취해야 합니다. 몸에 좋다고하여 잡곡밥이나 현미를 먹을 경우 안 먹는 것보다 못합니다.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을 뿐더러 장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독소를 내뿜게 됩니다. 장내 건강을 지켜주는 유산균 섭취와 맑은 물, 소금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런 몇 가지 사항을 유의해서 생활 습관처럼 몸에 붙게 되면 반드시 아토피 피부염은 극복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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